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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구의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08년 138.5%에서 2021년 206.5%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높아졌다. 이는 가계의 처분 가능 소득에서 부채 원리금 상환에 필요한 지출이 많아졌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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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계부채비율(가구처분가능소득 대비)은 가계부채총액의 가구 처분 가능 소득 대비 비율임. 가계부채는 주택자금이나 생활자금 등으로 사용되어 해당 가구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부채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가계와 국가경제 모두에 부담을 주게 된다. 가계부채의 증가는 가계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높이고 이로 인해 가구의 재무적 위험이 증가하여 정상적인 소비지출의 제약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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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OECD 주요 국가들 중 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 미국(101.1%), 스페인(106.0%), 일본(115.4%), 프랑스(123.7%) 등은 150%를 넘지 않는다.
* 부채원리금상환 : 부채의 원금과 이자를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행위.
* 처분가능소득: 소득에서 세금이나 사회보장 부담금, 비영리단체로 이전, 타가구로 이전 등의 비소비지출을 공제하고 남는 소득. 즉, 가구에서 이전되는 부분을 제외하고 소비지출할 수 있는 소득임(가처분소득과 같은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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