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스텔스 차박지 사근진 해수욕장 주차장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중에 하나인 우리나라 동해안 강릉에 있는 경포해수욕장 근처 사근진 해수욕장 주차장은 세계에서 해변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입니다. 해변 바로 앞이 주차장이니 이렇게 말해도 되겠지요? 종종 가는 곳인데, 이곳에는 스텔스 차박뿐만 아니라, 간단한 요리를 해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경포대 이름 유래부터 알아볼까요

경포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에 큰 호수 '경포호'가 있습니다. 호수 중앙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는 고려 시대에 지어졌고 원래 "경포회원"이라고 불렸으나, 조선 시대에 재건되었고 그 후 "경포대"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 정자는 국빈 연회와 동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경포대는 한국 건축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서양식 발코니의 실용성을 결합한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자는 바다가 보이는 작은 언덕에 위치해 있고, 방문객들은 발코니에서 해변과 주변 산의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경포대는 아름다운 경치 외에도, 자신의 연인인 어부를 기다리기 위해 정자에 오곤 했던 공주에 대한 전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부부의 사랑이 너무 강해서 어부가 바다에서 길을 잃은 후에도 공주는 바위로 변할 때까지 정자에서 그를 계속 기다렸다고 합니다. 방문객들은 공주가 돌로 변한 곳이라고 전해지는 정자 근처에서 "공주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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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경포대는 강릉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로, 그것의 놀라운 풍경에 감탄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기 위해 오는 전 세계의 방문객들을 끌어들입니다.

경포해수욕장은 3.5 킬로미터 길이의 긴 백사장이 있습니다. 동해안의 해수욕장들의 길이를 재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동쪽이면 그냥 모두 바다이고 그 앞이 모두 해변이기 때문입니다. 강릉에는 바다 보러 가는 이유가 크지만, 경포대의 유래와 근처 관광지도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다 바로 앞 무료 주차장

바다 앞 주차장에서 스텔스 차박

해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고, 무료입니다. 위치는 아래에 표시해 드리겠습니다. 경포해수욕장 정문에서 좌회전하여 2분 정도 차로 가면 우측에 있습니다. 주말에는 당연히 꽉 찹니다. 바다 쪽 그리고 도로 쪽으로 주차 라인이 만들어져 있고, 50여 대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멋진 일출을 차에서 보려면, 해변 쪽에 차를 대셔야 합니다. 물론 평일에도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아는 사람들만 오는 곳인데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 입구에 냉난방이 되는 화장실이 있고, 청소도 자주 해주셔서 깨끗합니다. 바다를 정면으로 봤을 때 우측으로 가면 경포해수욕장입니다. 해변 또는 산책로를 따라가면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좌측은 사천해수욕장 방향입니다. 이쪽도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키 큰 소나무 숲 산책로가 특히 좋았습니다. 주차장 뒤 도로 건너편에 커피숍도 있고,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필요한 것들은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차에서 본 바다 풍경

 

강릉 경포대 일출

경포해수욕장에 온다면 반드시 일출을 보셔야겠죠. 눈 뜨자마자 차에서 일출을 기다려 봅니다. 차 밖은 너무 춥습니다.

위치

사근진 해수욕장 주차장입니다.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 604번 길 1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