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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주간거래 재개는 언제쯤?

by 라피디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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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투자자 (서학개미)들에게 2022년 2월부터 미국 주식 주간거래시장을 운영하는 블루오션(Blue Ocean)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른바 블랙먼데이, 지난 8월 5일 오후 2시 25분 이후 체결된 폭발적인양의 거래들이 일방적으로 일괄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한  이후로 국내 모든 증권사에서 미국 주식 주간거래를 중지한 상태이다.

 

미국주식주간거래
미국주식 주간거래 제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재개는 언제쯤?

국내투자자(서학개미)들은 예전과 다르게 주간거래가 불가능하여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변동성이 심한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주간에 그 어떤 대처법이 없고, 그저 오르내리는 주가창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한다. 미국주시시장이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투자자들은 하루빨리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재개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미국주식을 낮 시간에 거래할 수있는 주간거래서비스는 지난 8월 5일 중단된 이후 여전히 재개되지 않고 있으며, 복원시점 역시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는 미국 블루오션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에게 과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에 대한 금융투자협회와 블루오션 간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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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거래는 국내 투자자자가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5사이에도 끊임없이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2022년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주요 증권사들에게 도입이 시작되어 서비스 개시 1년이 조금 넘은 상황에서 중지되었다. 지난 8월 5일 미국주식 폭락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가 폭증하였고 이에 따라 9만 계좌, 6300억 원 규모의 거래가 무효 처리되어 사용자들의 불만이 야기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고, 어떤 보상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주간거래서비스도 재개되지 않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불루오션측에 시스템 장애에 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였지만, 불류 오션 측에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투자협회는 거래 편의성도 중요하지만 투자자의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거래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미국주식주간거래 서비스의 재개는 불투명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미국주식주가거래 서비스가 재개 되려면, 미국의 블루오션 측의 재발방지 대책과 보상책임에 관한 내용을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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