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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남자배구 빅스톰 임성진 개인 첫 MVP 순간!

by 라피디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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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의 미래로 불리는 프로배구리그 3년 차 한국전력 임성진선수가 개인 첫 오늘의 MVP를 받았습니다. 이제 비상이 시작된 것일까요? 오늘 2022-2023 프로배구 정규리그 현재 1위를 하고 있는 최강 대한항공 배구팀에 1세트를 내주고, 내리 3세트를 따내어 세트스코어 3대 1로 한국전력 배구팀이 승리를 하였습니다. 1세트 13대 25, 2세트 25대 22, 3세트 25대 23, 4세트 25대 18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날 경기 임성진 선수는 총 13 득점, 공격 성공률 58.8%, 서브에이스 3개의 활약을 보여 주었습니다.

한국전력-임성진
한국전력-임성진

인터뷰 내용

아나운서: 그저 빛 임성진 선수 만나보겠습니다.

이지현 아나운서: 그저 빛 임성진 선수 바로 이어 드리겠습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던 대한항공팀을 임성진 선수의 활약으로 잡아냅니다. 승리 소감 부탁드립니다.

임성진 선수: 일단 제가 리시브를 최대한 신경쓸려고 했는데, 1세트 때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대한항공에서 강한 서브를 넣어서 저희가 불안하고 힘든 경기를 이어갈 줄 알았는데, 2세트부터 분위기 반전을 해보자 해서 다시 멘탈 잡고 했더니 잘 풀려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지현 아나운서: 3세트 까지는 공격 성공률이 66%를 넘었는데, 범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경기 전 오늘 어떤것을 신경 써야 하겠다 이런 것이 있었나요?

임성진 선수: 저는 공격할 때 무리한 공격보다는 안좋은 볼이나 급할 때 리바운드 플레이를 하면서 팀이 다시 기회를 만들 수 있게 하려고 많이 하고 있어서 범실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전력-임성진-서브
한국전력-임성진-서브

이지현 아나운서: 4세트 부터는 완전히 탄력을 받았습니다. 서브에이스 연속으로 2개를 만들어 냈고, 상대팀의 작전 타임도 연달아 나왔거든요. 그때 기분은 어땠습니까?

임성진 선수: 아무래도 제가 1세트부터 리시브가 힘들어 가지고 그걸 돌려주고 싶은 것도 있었고, 블로킹도 잘 안되어서 서브로 만회를 하겠다 맘먹고 했는데 운이 좋게 잘 된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지현 아나운서: 요즘 기록으로도 장면으로도 여유가 생긴것이 느껴지거든요. 스스로는 좀 어떤 생각이 드나요?

임성진 선수: 아무래도 제가 소심하게 하거나 맨탈이 흔들렸을 때 주눅 들고 소심하기보다는 소리 질러 파이팅을 하고 팀원들과 웃으면서 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기를 하면서 느껴서 경기가 안될 때일수록 더 재밌고 밝게 하려고 한 것이 조금씩 저를 바뀌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지현 아나운서: 수원 왕자의 인기가 인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팬들이 찾아 주셨는데요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한마디 해주시죠.

임성진 선수: 이제 5라운드 시작되고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저희 팀 많이 사랑해 주시면 저희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현 아나운서: 오늘 승리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임성진 선수: 감사합니다.

한국전력 배구선수 임성진

한국전력 배구선수 임성진

임성진 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1999년 1월 11일 , 충청북도 제천시 출신학교: 제천 의림초, 제천중, 제천산업고, 성균관대 포지션: 레프트 신체: 신장 195cm , 체중 85kg 프로 입단: 2020-2021 V리그 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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