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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배구단은 창단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 오기노 마사지(53)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오기노 감독은 1988년부터 2010년까지 수비형 아웃사이드 히터로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후 2010년~2012년, 2017년~2019년 에는 친정 팀인 일본 리그 산토리 선버즈에서 감독직을 했다.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그동안 외국인 감독을 다방면으로 물색하였고, 마침내 일본인 오기노 마사지를 선택하였다. 2023년 아시아 클럽배구 우승팀인 산토리 선버즈에서 오랜 기간 감독으로 활동한 경험을 빌어 기본기가 탄탄하고 안정적인 플래이를 펼치는 팀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구단측은 오기노 마사지 신임 감독은 한국 배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본기 배구에 강해 현재 OK금융그룹배구단을 지휘하기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기노는 김세진, 석진욱 감독에 이서 OK금융그룹의 세 번째 감독이자 첫 외국인 감독이 되었다. 또한 오기노는 로베르토 산틸리 (대한항공 전 감독), 토미 틸리카이텐 (대한항공 현 감독)에 이어 프로배구 리그의 세 번째 외국인 감독이자 첫 동양인 감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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