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플래닛 생존자 순위 발표식, 엠넷이 엠넷했다

엠넷의 악마의 편집, 어그로 끌기로 화제성을 올리려는 행동이 여전하여 한국뿐 아니라 외국 시청자들까지 눈살을 찌프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엠넷이 엠넷 했습니다. 

 

보이즈플래닛 황민현

 

보이즈플래닛-황민현

 

보이즈플래닛

 

황민현은 이전 방송에서 보이즈플래닛 첫번째 생존자 발표식은 오늘 2월 24일 오후 3시 글로벌로 생중계 방송되며, 93명의 연습생 중 단 52명이 생존하게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보이즈플래닛 여진구 MC

 

보이즈플래닛-생존자-이다을

2월 24일  첫번째 생존자 발표식 당일, 최종 52명은 누가 될까 관심이 가져지는 상황입니다. 예정대로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Mnet '보이즈 플래닛'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생중계 됐습니다.

이날 순위 발표식의 진행은  걸스플래닛에 이어 여진구 맡았습니다. 보이즈 플래닛 데뷔조 최종 1위에게 데뷔곡 킬링 파트와 데뷔 앨범 솔로곡 수록 베네핏이 주어진다고 밝혔습니다.
 

300x250

이후 공개된 첫번째 생존자는 이다을이었습니다. 이다을은 당초 9위에서 13위로 순위가 네 계단 하락했습니다. 단상에 오른 이다을은 "노력 많이 한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더 열심히 하고 믿어주신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순위 발표식 생중계는 여기서 끝이었습니다. 단 52명만 생존한다는 첫번째 생존자 발표식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52명의 리스트를 확인하고자 했던 시청자들은 한 명만 발표하고 발표식을 끝내는 데에 황당함을 느꼈습니다.

여진구는 연습생 한 명의 순위만 호명한 뒤 "생중계는 여기서 마무리된다. 나머지 연습생들의 순위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