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기록의 여왕 황연주 다시 전성기?

여자배구의 영원한 꽃사슴 황연주 선수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남동생 황승빈 선수 역시 우리 카드 배구단으로 이적 후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남매가 모두 한국 배구계에서 든든한 실력자로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습니다.

황연주 황승빈 남매

황연주 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1986년 8월 13일
• 신체: 키 177 cm, 64, kg, B형
• 소속팀: 2005년~2010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0년~ 현재 현대건설 힐스테이 배구단
•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라이트)
• 학력: 소사초, 원곡중, 한봄고(전 한일전산 여자고등학교), 경기대
• 스파이크높이: 303 cm, 블로킹 높이 294 cm
• 배구 시작: 중학교 1학년
• 그녀의 어머니는 핸드볼 선수 출신, 남동생은 배구선수, 남편은 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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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 선수는 과거에는 강력한 스파이크로 지금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현대건설이 단독 1위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황연주 선수가 뛰는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은 팬으로서 정말 행운인 것 같습니다. 그녀가 코트에 나오기만 하면 모든 기록이 최초가 됩니다. 그래서 '기록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록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꽃사슴' 에 이어 이제는 '녹용'으로 진화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녀는 여자배구리그에서 오랫동안 가장 빛나는 실력을 보여주었고 또 지금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유미 배구 해설위원은 최근 경기력으로 보면 황연주 선수는 국가 대표에 다시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통산 기록 ( 2022년 12월 30일 기준)

• 정규리그 총 496경기 출전: 여자부 통산 4위, 남녀 통합 통산 7위
• 총 득점 6,182점: 여자부 통산 2위, 남녀통합 통산 3위
• 공격득점 4,852점: 여자부 통산 2위, 남녀통합 통산 3위
• 서브득점 496점: 남녀통합 통산 1위
• 블로킹 509점: 여자부 통산 9위
• 백어택 1,340점: 여자부 통산 1위, 남녀통합 통산 6위
• 디그 4,818개: 여자부 통산 9위, 남녀통합 통산 10위
• 트리플크라운 4회: 여자부 통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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