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FA 계약 임동혁, 유광우, 조재영 모두 잔류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자유계약 (FA) 선수로 나왔건 유광우(세터), 조재영(미들 블로커), 임동혁(아포짓 스파이커) 모두 대한항공에 잔류하며 계약이 완료되었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2022~2023 도드람 프로배구 V 리그에서 3 시즌 연속 통합우승 (정규리그 우승, 챔프전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번 시즌에는 코보컵 우승, 정규리그 우승, 챔프전 우승으로 3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트레블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트레블은 삼성화재 이후 두 번째이다. 대한항공은 워낙 선수층이 두텁기로 유명하다. 타팀에 가면 바로 주전으로 나설 유광우, 임동혁, 조재영 은 대한항공에서는 든든한 백업 멤버 역할을 하고 있다. 주전멤버들이 흔들리거나 부상 시 바로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다. ..
2023.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