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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FA 계약 임동혁, 유광우, 조재영 모두 잔류

by 라피디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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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자유계약 (FA) 선수로 나왔건 유광우(세터), 조재영(미들 블로커), 임동혁(아포짓 스파이커) 모두 대한항공에 잔류하며 계약이 완료되었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2022~2023 도드람 프로배구 V 리그에서 3 시즌 연속 통합우승 (정규리그 우승, 챔프전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번 시즌에는 코보컵 우승, 정규리그 우승, 챔프전 우승으로 3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트레블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트레블은 삼성화재 이후 두 번째이다. 

 

 

자유계약
대한항공 자유계약

대한항공은 워낙 선수층이 두텁기로 유명하다. 타팀에 가면 바로 주전으로 나설 유광우, 임동혁, 조재영 은 대한항공에서는 든든한 백업 멤버 역할을 하고 있다. 주전멤버들이 흔들리거나 부상 시 바로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다. 

 

 

1. 유광우 세터

3년 계약, 최대 7억 5600만원 (연봉 1억 7000만 원, 옵션 8200만)

이번 시즌 우승으로 우승반지 10개를 갖게 된 유광우는 이번이 4번째 FA 계약이다. 유광우는 소감으로 더욱 견고한 팀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하였다. 

  • 1985년 출생
  • 2007년 데뷔
  • 포지션: 세터
  • 신체: 184 cm, 87kb
  • 소속 구단: 삼성화재 ( 2007~2017), 우리 카드 (2017~2019) , 대한항공 ( 2019~)

 

 

2. 임동혁 아포짓 스피이커

3년 계약, 최대 15억 원 (연봉 3억 5000만 원, 옵션 1억 5000만 원)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고 본소속팀과 계약을 완료하였다. 임동혁은 외국인 공격수와 포지션이 겹쳐 출전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외국인 공격수의 부진 또는 부상 시 출전하여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임동혁은 훌륭한 코칭스태프와 우수선 선수, 든든한 구단과 다시 계약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1999년 출생
  • 2017년 데뷔
  •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 신체: 201 cm, 91kb
  • 소속 구단: 대한항공 ( 2017~)

 

 

3. 조재영 센터

3년 계약, 최대 12억 1800만 원 (연봉 3억 원, 옵션 1억 600만 원)

대한항공에서 세터로 활약하다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조재영은 앞으로도 계속 우승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하였다. 

  • 1991년 출생
  • 2013년 데뷔
  • 포지션: 미들 블로커( 세터에서 변경)
  • 신체: 195 cm, 90kb
  • 소속 구단: 대한항공 ( 2013~ 2914), 인천 상무신협 (2014~2016), 대한항공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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