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박경민 슈퍼 디그 다람쥐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팀 박경민 리베로는 임동혁(대한항공), 임성진 (한국전력)과 함께 한국 국가대표선수로서 차세대 한국 남자 배구를 이끌어 갈 선수입니다. 코트 내에서의 빠른 발놀림과 천부적인 수비 감각으로 '슈퍼 디그 다람쥐'로 불리고 있습니다.

박경민 팬스를 뛰어 넘으며 디그 성공

 

슈퍼 디그 다람쥐 리베로 현대캐피탈 박경민 

현대캐피탈-리베로-박경민

• 출생: 1999년 6월 5일, 대구광역시
• 학력: 하양초, 소사중, 송산고, 인하대
• 포지션: 리베로
• 신체: 170cm, 64kg
• 배구 시작: 초등학교 3학년
• 프로 입문:  2020-21 V리그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 현대캐피탈)

박경민 선수는 리시브, 수비 실력뿐만 아니라 토스 실력도 상당합니다. 리베로이지만 경기 중 토스를 해야 할 상황이 적지 않는데, 그에게는 리베로 역할뿐만 아니라 또 다른 장점이 이 부분입니다. 그는 배구를 시작하고 중학교 3학년까지 7년간 세터 역할을 했습니다. 그 후 신장이 작은 탓에 세터 포지션을 내려놓고 리베로로 변신하였습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겠지만, 그날의 선택이 현재 그를 대한민국 최고의 리베로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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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에는 여오현이라는 전설적인 리베로가 아직 현역으로 코치 겸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타고난 운동신경과 배구 센스가 있는 박경민 선수이지만 같은 팀 선배 여오현 선수로 부터 많이 배우면, 제2의 여오현을 넘어 그 이상의 큰 선수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배구에서 리베로 포지션 이란?

1997년 FIVB 월드 리그에서 처음 도입된 수비전문 포지션입니다. 리베로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 '자유' 라는 단어입니다. 배구에서는 경기 중에 자유롭게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리베로라 불립니다. 리베로는 다른 팀원들과는 다른 색상의 유니폼을 입고 다른 어떤 포지션과도 자유롭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이는 수비전문선수로서 서브, 블로킹, 스파이크를 하면 안 되는 포지션입니다. 리베로의 필요 능력으로 서브리시브, 디그, 2단 토스 능력을 들 수 있습니다. 

 

현대캐피탈-박경민

남자 배구의 황금세대 99즈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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